오늘은 다산의 상징이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먹어온 과일인 포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포도는 역사적으로 꾸준히 먹으면 근육과 뼈에 좋고 수명 증가의 효과가 있다고도 알려질 정도로 좋은 과일인데요. 그럼 과일의 여왕 중에 하나에 속하는 포도에는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는지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포도의 효능
포도는 자주 먹게 되면 눈 건강에 좋은데요 이는 포도 속에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의 시력을 보호하며 안구건조증 등 각종 눈 질환을 예방해 주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포도 속의 폴리페놀 성분이 치아와 잇몸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뇌 속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주어 기억력을 좋게 만들어 준답니다.
포도 속에는 칼륨이 풍부해 몸속의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 고혈압 예방에 좋으며 몸의 부기 빼는대도 효과가 있답니다 포도는 기미와 주근깨, 미백에도 효과가 있으며 포도당으로 인해 포도 속에 있는 각종 유기산 성분과 비타민들이 바로 흡수되기에 피로 해소와 원기회복을 좋게 한답니다.
또한 포도의 유기산 작용으로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포도에 껍질과 씨에는 항암효과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포도를 껍찔째 먹거나 갈아서 먹는 게 가장 좋답니다.
- 포도의 핵심 성분
- 안토시아닌 : 시력보호, 안구건조증, 백내장 예방
- 폴리페놀 : 충치예방, 치매예방
- 플라보노이드 : 동맥경화, 심장병, 혈관질환 예방
- 레스베라트 톨 : 항암효과가 탁월하며, 각종 성인병 예방
- 펙틴 : 장운동 촉진, 변비 예방
- 타닌 : 체지방 분해, 다이어트 효과
- 라이코펜 : 노화방지, 피부 면역력 증가
- 프로안토시아니딘 : 암세포 자멸 증가, 피부암 예방
포도의 보관법
포도는 물기가 있으면 빨리 상하므로 보관하실 때는 세척하지 말고 물기가 있다면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시며 무르거나 상한 알들은 떼어내어 분리시켜 주시고 포도 포장지로 감싸서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포도를 서로 간격을 두어 담아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만약 포도에 감싸는 포장지가 없다면 키친타월로 감싸주시면 되시며 이렇게 담아서 냉장 보관하시면 최대 3주간 싱싱한 상태의 포도를 먹을 수 있답니다.
만약 장기간 보관하실 분들이라면 포도를 깨끗이 세척하시고 물기를 제거한 상태에서 상처입지 않게 한알씩 떼어내어 지퍼팩에 담아 냉동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이럴 경우 최대 6개월간 포도를 보관하여 드실 수 있답니다.
포도 먹는 법
포도는 색이 짙으며 알이 굵고 탱탱한 걸 고르는 게 좋고 지나치게 알이 밀집되어 있다면 속 까지 골고루 안 익었을 수도 있으니 피해 주시게 좋답니다.
또한 포도알에 하얀 분이 가득 묻어 있는 게 좋은데 간혹 하얀 분을 농약이나 먼지로 착각하시지만 포도알의 분은 외부로부터 포도알을 보호해주는 일종의 식물성 왁스인 거니 걱정 말고 고르셔도 된답니다.
정말 잔류 농약이 묻어있는 경우는 하얀 분이 아니라 얼룩처럼 묻어 있으니 이점을 잘 참고해서 고르시면 되실 거 같네요 그리고 포도는 껍질째로 먹는 게 가장 좋으신데 식초 3~4방울 떨어트린 물에 포도를 담가 3분 정도 방치하신 상태에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내시면 식초의 살균 효과로 깨끗이 세척이 되니 껍찔째로 먹으시면 된답니다.
껍찔째로 먹는 게 힘드시다면 되도록이면 포도알과 씨는 같이 먹어주시는 게 좋답니다 포도 속의 항암효과가 뛰어난 항산화 성분이 껍질과 씨에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포도를 제대로 섭취하고 싶으시다면 같이 먹어주시는 게 좋답니다.
포도의 부작용
포도당이 많아 과다 섭취 시 혈당이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 증상이 있는 분들 같은 경우 20알 이상은 먹지 않는 게 좋답니다.
또한 당뇨가 없더라도 포도를 너무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되도록이 과다 섭취를 피해 주시고 적당히 30알 정도 드셔주시는 게 가장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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