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 세계의 어버이날은 언제일까?

어버이날의 날짜는 매년 5월 8일이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이나 손편지 또는 선물이나 용돈을 드리는 날인데요. 오늘은 어버이날이 언제부터 생겼으며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이유와 다른 나라에서는 어버이날 어떤 선물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네이션

어버이날의 유래

어버이날은 미국의 어머니날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전해졌는데요. 1956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어머니날이 생겼으며 그 이후 1973년 아버지와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드리는 어버이날로 변경되었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는 어버이날 시와 어버이날 노래도 있을 만큼 효를 중시하는데요. 대표적인 어버이날 노래로 어머님 은혜라는 곡이 있답니다.

 

원래 어버이날은 어머니날과 아버지 날로 따로 나눠져 있지만 우리나라는 하나로 통합되어 매년 5월 8일 어버이날로 지정되었답니다. 

 

카네이션 다는 이유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의 달아 드리는 이유는 미국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1905년 미국 교회 학교 교사였던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최초로 어머니날을 만들었답니다.

 

안나 자비스는 평소 자신의 어머니가 좋아했던 카네이션을 당시 전쟁으로 인해 자녀를 잃고 힘들어하는 어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눠줬으며 이걸 계기로 인해 퍼지기 시작했답니다.

 

이렇게 카네이션의 꽃말은 사랑과 존경이 되었고 지금 날에 이르러 전 세계 적으로 어버이날이 생겼으며 이날은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꽃을 전해주는 날이 되었답니다.

 

어버이날 선물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다양해졌는데요. 90년대까지는 편지를 드리거나 간단히 카드에 문구를 적어 카네이션과 함께 마음을 전해 드렸다면 현재는 용돈이나 부모님이 원하시는 선물을 드리는 걸로 다양해졌답니다.

 

세계의 어버이날

어버이날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도 있는데요. 원래는 미국에서 시작하였지만 미국은 어머니날과 아버지 날이 따로 되어 있답니다. 그럼 여러 나라들의 어버이날은 언제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의 어버이날

• 매년 음력 7월 15일이고 우리나라와 같이 어버이날이며 부란 절이라고 불린다.
• 부모님이 살아계시다면 붉은 장미를 돌아가셨다면 하얀 장미를 본인 가슴에 단다.

미국의 어버이날

• 매년 5월 두 번째 일요일은 어머니날이며 카네이션을 드린다.
• 매년 6월 세 번째 일요일은 아버지 날이며 붉은 장미를 드린다.

중국의 어버이날

• 매년 5월 두 번째 일요일은 어머니날이며 카네이션이 아닌 원추리 꽃을 드린다.
• 중국에서는 원추리꽃은 근심을 잊게 해 준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 매년 6월 세 번째 일요일은 아버지 날이며 붉은 장미를 달아드린다.

일본의 어버이날

• 매년 5월 두 번째 일요일은 어머니날이며 카네이션을 드린다.
• 매년 6월 세 번째 일요일은 아버지 날이며 붉은 장미를 드린다.

이상 어버이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서로 국적은 달라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다 같은 거 같습니다.

 

선물도 좋지만 1년에 한 번뿐인 어번이 날 진심으로 부모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갖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어버이날 선물로 어떤 게 좋을지 궁금하시다면 설문조사를 통한 2022년 최신 순위 링크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버이날 선물 추천 순위 BEST 5